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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예쁜것, 박완서 / 마음산책

 

 

'그리운 작가의 마지막 산문집'이라는 조금은 가슴 먹먹한 부제를 달고 있는 이 책은

짤막하게 쓴 글들과 문답을 엮어놓은 책이다.

 

그 중에서 내가 고른 한 컷은,

초등학생이 보낸 질문에 대한 작가의 답인데 내용은 위와 같다.

 

이 부분을 읽는데 마치 작가가 나에게 이렇게 말하는 듯했다.

"그러니 괜찮다. 너는 너만의 책을 쓸 수 있어"라고.
"너의 경험을 녹여내면 그게 바로 너만의 글이란다"라고..

 

그러니 용기를 내어 작가의 꿈을 계속 꿀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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