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기

인생은 금물! / 언니네 이발관, 인생은 금물

 

 

 

 

이상하게(당연한건지도 모르지만)

수험생이던 시절에 듣던 음악은 긴 시간이 흘러도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면 흥얼흥얼 대강의 가사까지 읊어댈 수 있다.

음악 듣는 것 이외에 할 일이 없었기 때문인건지.

 

 

그 때 들었던 음악이, 갑자기 책을 읽는데 툭하고 떠오른 것도 우연이 아닐 것이다.

 

 

책과 노래가 말하듯, 우리 모두의 삶이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우리는 "결국 말을 듣지 않고 어느 누군가를 향해서 별이 되어 주러 떠나" 이 곳에 살고있다.

 

 

 

 

바보같은 선택을 해버린 과거의 나에게 화를 내야할지 웃어야할지는 결국 인생의 끝자락에서야 알 수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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